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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Note

나는 마트 대신에 부동산에 간다.

나는 마트 대신에 부동산에 간다.

 

 

 

맨 처음 이책을 볼때 자극적이라기 보다 재미있는 제목으로 눈길을 끈다였다

 

하지만 어느 평범한 주부가 어떤 노력과 갖가지 에피소드를 겪어가며 

 

부동산에 눈을 뜨기 위해 공부를 많은 발품을 팔아가며 자신이 했던 투자방법를 소개하는 

 

활기차고 누구나 한번쯤을 보거나 들었을 법한 이야기를 잘 안내하고 있다.

 

직장생활하다 결혼후 퇴직하고, 아이 셋 낳아 기르는 어찌 보면 평범하게 전업주부로 

 

생활할 법 했지만, 가족과 아이들의 미래까지 생각하며 저자가 내세우는 '선한 부자 프로젝트'

 

잘 도달한 느낌이 들게 하는 책이다.

 

 

 

7가지 챕터로 나뉘어서 어떻게 부동산에 투자하는지를 안내하고 있다.

 

(책 내용을 보다보면 부동산이라고 광의의 의미지만, 아파트의 전,월세, 매매차익에 투자했던 내용 위주로 안내하고 있다.)

 

 

CHAPTER 1 아이 셋 주부에서 월세 받는 여자로

 

이 챕터에서는 어떻게 부동산투자에 입문했는지, 그러면서 어떻게 공부하고 사람들의 마음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CHAPTER 2 부동산 투자는 최고의 부업이다

 

절약하며 아끼고, 남편과 함께 투자방법을 알아보았던 내용을 담고있는 부분이다.

 

CHAPTER 3 돈 되는 아파트, 돈 안 되는 아파트

 

아파트 투자선정방법이나 유의점등을 실제 발품팔아가며 말하며 듣고 했던 실제적인 부분들이 많다.

  

CHAPTER 4 아파트, 언제 사고 언제 팔까

 

목표수익과 대출에 관한 자신의 생각과 투자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CHAPTER 5 콩나물값 깎지 말고 아파트값을 깎아라

 

실제 매수,매도자가 부동산중개업소에서 할만한 이야기들, 중개업자와 어떻게 거래를 최대한 자신에게 유리하게 

 

이끌어올지에 대한 어찌 보면 밀당하는 관계로 보이게 하는 부분이다.

 

CHAPTER 6 간단하게 수익률 높이는 셀프 리모델링

 

매도할 아파트의 매도가를 높이기위해 남에게 맡기기 보단 스스로 절약하며 도배,장판,페인트,실내장식 등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 봄직한 부분들을 실제에 옮겨 성사시킨 내용들을 잘 답고있다.

  

CHAPTER 7 복부인이 경험한 소액투자 실전 사례

 

다양한 지역에서 실제 성사시킨 아파트 매매 사례를 소개안내하고 있는 부분이다.

 

  

책 전체적인 내용은 어느 정도 자신의 전문적인 영역이어서 투자성공기를 제공하는 것도 아니고,

 

부모나 주변으로 부터 얻게된 어느정도 은수저, 금수저의 출발이야기도 아니다.

 

우리 주변에 흔히 볼수있는 세 명의 아들을 둔 아줌마가 가족들을 위해 하나하나 배워가며  

 

남편과 발품팔아 하나하나 몸으로 배워가며 익힌 투자방법을 

 

쉽고 가벼운 문체로 몇년동안 고생했던 분투기를 정리한 책이다.

  

이 책을 쓴 저자, 전업주부로 세명의 아이를 낳아 기르면서 아파트 투자에 관해 고생하며 

 

어느 정도 자신의 독특한 방법대로 절약하며 생활하는 모습을 떠올린다면

 

기혼자는 우리 배우자가 이렇게 잘 생활해주었으면 할것이고

 

나이가 많은 어른들이라면 며느리라도 꼭 삼고 싶어 할 것으로 보인다

 

   

본인도 아파트를 매매하고, 전세를 준 경우도 있었으나 세입자를 잘 만나기도 해야하고

 

중개업자와 어느 정도 밀당도 잘 해야하고, 세금 부분에서도 조금이나 유리한 부분을 잘 

 

찾아 이용해야하는 어느 사람에게 물어보고 해야할지 힘든 것들, 힘든 시간이 있었다

 

 

이 책을 통해 한번더 아파트 투자에 대한 실제적인 고생담으로 많은 사람들이 

 

자신에게 알맞는 투자방법, 아파트 거래방법을 익힐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