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Note

대박 땅꾼의 그래도 땅을 사라

벨제붑 2013. 1. 8. 07:56

 

대박 땅꾼의 그래도 땅을 사라

 

경기불황, 부동산침체, 주식, 펀드 하락 등 연이은 경제침체에 허덕이며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돈을 더 모을 수 있을까 고민하는 일반 서민의 입장에서 "그래도 땅을 사라? 웃기네. 돈이 있어야 땅을 사지.

 

그리고 땅을 산다고 해도 그게 어느 세월에 큰 돈이 되나."하는 생각으로 책을 바라보다 1,000만원 여유만 있다면 땅으로 불려라!하는 표지문구에 마음이 동했다.

 

무엇을 하더라도 목돈으로 불리기 위해 최소한 종자돈 1,000만원은 있어야 한다하지 않는가. 그런데 1,000만원으로 땅을 살 수 있다고? 과연?

 

이 책의 저자 전은규씨는 처음 2,000만원짜리 땅을 구입한 것을 시작으로 해서 현재 65,455제곱미터의 토지를 소유하고 있고 앞으로 100만평 지주를 꿈꾸고 있는 사람으로 땅에 대해 알지 못하는 왕초보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 중심으로 저자의 실전노하우를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은 국책사업, 구거, 맹지활용법, 1천만원부터 5억원까지의 금액별 투자 포인트, 토지경매, 공동투자, 전원주택 투자법 등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소개하고 초보가 알지 못하는 부분, 놓치기 쉽거나 자칫 속기 쉬운 부분에 대해 콕콕 짚어 주며 땅 투자에 대한 가이드북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땅에 대해 투자할 때 현장답사도 물론 중요하지만 현장답사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작은 땅이라도 직접 투자해보는 것이라고 강조를 하며 저자는 안내하고 있다.

 

거기에 덧붙여 땅에 투자하여 이루고 싶은 목표나 꿈이 무엇인지 잊지 않는다면 우리 모두 저자와 같은 대박땅꾼이 될 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