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부제처럼 "사악해져라 먹이사슬의 정상에 설때까지."
로버트 그린과 피프티 센트가 정상에 오르기 위한 권력술의 방법과
피프티 센트 자신이 차근차근 밟고 올라섰던 그런 과정을 나타내주고 있다.
10개의 챕터 속에 자신이 하나하나 강조하고 자신의 좌우명처럼
여기고 행동하는 모습을 들어내어 보여주고 있다.
어떻게 해야 좀더 남과 다르게 나아가는지, 어떤 사람들을 어떻게 부려야 하는지.
방법과 수단의 문제가 단지 타인에게 좋은 사람이라는, 좋은 성격을 가졌다는 등의
호의적인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밟고 올라서야 하는 시궁창 전쟁터의 모습을
긴박하기 그지 없었던 피프티 센트 자신의 어린 시절, 길거리 갱과 마약상을 전전하며
지냈던 모습에서 진정 생존을 위해 살아남기 위한 냉혹하게 견딘 내용을 잘 전개하고 있다.
길거리 마약상에서 스타래퍼로 자리잡아가는 자신만의 50번째 법칙을 꼭 찾으라고,
자신의 구체적 실제적 활동을 보여주며 자신만의 성공을 위한 최고,최선의 방법을 찾을 수 있게
때로는 과격하게, 때로는 감정을 움직이는 말로 안내하고 있다.
책의 내용에 여러가지 자신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고 가져야할,
그리고 반드시 꺾어야 하는 상대라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현실적이고도 직설적으로 터놓고 말해준다.
이 책을 접하는 다양한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과 태도에 맞게 다양한 50번째 법칙을 움직이겠지만,
피프티 센트가 강조하는 성공을 위해 어떻게 해야할까하는 것으로 다음과 하나의 결론에 도달하지 않을까 한다.
두려움을 떨쳐내고 자신을 한정하지 말고 새롭게 새롭게 실험정신으로 나아가는 것.
모든 일련의 행동은 두려움에서 비롯된 것이기에
성공을 위해 두려움을 떨쳐내고 자신의 힘을 하나하나 보태어 가면
더욱 성공의 위치에 근접해 질수 있으리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