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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Note

2014-2018 부동산 투자 로드맵

 

 

2014-2018 부동산 투자 로드맵
 
부동산 투자 로드맵에서는 투자정보 및 투자처에 대한 저자 자신의 의견을 함께 개진하며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예측하여 각 부동산 투자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려 하고 있다.
 
 우선 책에 나온 기본적인 부동산 투자에 대해서는 가장 중요한 7가지 요소들을 들고 있다.
 
 인구의 변화-산업구조의 변화-도로망과 개발의 축-보행 동선- 도시공간구조 분석- 교육환경- 도시 풍수
 
의 이러한 7가지 요소를 들고 있다.
 
 부동산 투자에 대해 어느 정보 기본 지식이나 기본 투자 방법이 있는 사람이라면 투자처를 고를 때 자신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가 있을 것인데, 저자가 들고 있는 7가지 요소들과 비교하면서 투자 정보를 고르면
 
어느 정도 좋은 지역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저자는 또한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어느 정도 객관적인 자료를 토대로 제시하고 있지마는
 
 각 지역적인 특성이나 환경에 대해 정확한 판단은 내리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가지 예로 신공항 건설에 대한 밀양과 가덕도의 평점에 대해서는 실제 위원단이 밀양이 가덕도 보다
 
 높은 입지점수와 경제효율 판단을 내렸지만, 그 당시 정치경제적인 분위기에 따라 둘다 경제성 낮음으로 결론이 났었다.
 
허나 저자는 가덕도가 우수하다고 판단내리고, 신공항 건설예정지로서는 가덕도가 될것이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자의 개인적인 판단과 생각이라 보여진다.
 
그외 어느 정도 좋은 투자처라고 소개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이제 대중적인 정보가 되어 버려서
 
 최신의 정보, 우수한 정보라고 하기에는 어려워 보인다.
 
 하지만, 책에 정리해 놓은 부동산 이론, 임야, 토지 및 경매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꼭 알아두어야
 
 직접 부동산 투자를 하든 모집인을 통해 간접 투자를 하든 큰 피해를 입지 않고 바르게 투자처를 바라볼수 있는 중요한 부분이 되겠다.
 
 저자가 제시하는 책에 나오고 있는 지역적인 정보는 항상 비판적으로 수용하기를 권한다.
 
 왜냐하면 부동산 정책이 예상되는 꾸준한 형태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어서 현 정부에서 내 놓는 부양책을 잘 살피고
 
 또한 그 부양책의 장점만을 볼것이 아니라 단점이나 유의점을 항상 잘 살펴야 소중한 자신의 자산을 묶어 놓고
 
 처치 곤란한 상황으로 몰고 가지 않을 것이다.
  
 책에 제시하는 정보에 대해 논리적, 비판적 시각을 놓치지 말고 잘 살펴 볼것이며, 자신이 잘 알고 자신있는 지역이나
 
 아파트, 주택, 임야, 토지 등을 잘 골라 투자처를 삼아야 성공적인 투자 로드맵을 만들어 갈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