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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Note

소심한 김대리는 어떻게 부동산으로 돈을 벌었을까?

소심한 김대리는 어떻게 부동산으로 돈을 벌었을까?

  

 

 

  

오랜만에 보게되는 다소 긴 문장으로 된 책 제목이다.

김대리라는 월급쟁이, 자본금이 한정된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나고 볼수 있는

어떻게 보면 자신의 모습으로 비쳐지는 월급쟁이이다.

책 표지에서부터 소심하고, 의심하고, 조심하는 돈없는 김대리의 재테크라고 시작한다.

책의 편집과 구성은 정말 쉽게, 재미나게 정리되어 있다.

 

중간중간 저자가 여러 정보를 얻었던 강의 및 사이트들이 안내되어 있고,

 

  

 

실제 취업후 직장선배니 뭐니 하면서 만나게 되는 여러 금융상품들, 적금부터, 변액, 펀드 등등..

 

손해만 보게된 이야기들도 줄줄이 나열을 한다.

 

여기 나오는 김대리는 부동산 경매부터 시작해 다양한 강의를 들으며 여러 사례를 현장감있게 들려준다.

 

책속의 현장감 있는 사례 사이사이에 [직장인 부자 노트]라는 틈틈이 넣어 놓은 이야기, 팁 같은 부분들이

 

있는데, 여러 방면에서 자신이 고생한 부분을 세세하면서도 간단하게 정리한 부분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직장인 부자 노트 부분만이라도 유념해서 정독하고, 거기 나오는 사이트 및 강의 내용이라도 잘 챙겨본다면

 

자신에게 맞는 부동산 투자법이라든지, 투자할때 주의해야 할 점등은 정말 잘 살펴보게 될 것같다.

 

책을 보면서 정말 같은 부분이 있구나 라고 느낀 부분이 5장에서의 제 3의 인물(저자는 아버지, 본인은 어머니였음)을 통해

 

매도자 또는 매수자 - 중개업자 - 본인과의 관계를 유리하게 이끄는 인간관계 팁을 통해

유리한 협상을 이끌면서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까지 아끼는 사례도 알려주고 있다.

 

저자는 고시원 흙수저에서 시작해 마흔되기전 30억 되는 자산을 마련했다며,

 

이러한 책을 통해 자신이 이룬 부동산 투자 사례를 알려주고 있다.

 

 

 

정말 중요하고 강조하는 내용인데, 자신의 투자방법과 투자스타일을 잘 깨치고, 부동산 중 어느 영역에

 

투자하는 것이 적합한지를 정확하게 파악할 필요가 있겠다.

 

선택과 집중이라는 정말 중요한 원리를 통해 대출을 이용한 시세차익이든, 갭투자든지, 경매든지

정말 자신이 잘 알게된 부분에 투자가 중요하다 하겠다.

 

책의 내용을 잘 따르더라도 반드시 자신의 간절함과 어느 정도의 소신과 자신이 생겼을때

수익을 최대화 할수 있는 방향으로 잘 결정할수 있기를 바란다.